▲기성용 골 세리머니(사진=SBS스포츠) |
"한국에서 온 저승사자" 기성용 골 일본반응...맨유 스완지 중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잡으러 온 저승사자다."
기성용에 대한 일본 축구팬들의 평가다.
`데이비드 키`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또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사냥에 나섰다.
스완지 시티는 22일 자정(한국시각)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서 맨유와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1-1, 기성용이 동점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올 시즌 맨유와의 개막전에서도 결승골(2-1 승)을 작렬한 바 있다. 기성용은 두 번째 맞대결에도 당당히 맞서 싸우고 있다.
`스완지 시티 맨유 중계`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중이다.
한편, `기성용 일본반응`도 화제다.
일본 축구팬들은 기성용에 대해 "갖고 싶다. 일본에는 기성용 같은 유형의 미드필더가 없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기성용이 맨유전에서 동점골을 작렬하자 일본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팬들은 SNS를 통해 "맨체스터에 가도 통할 것 같다" "기성용 영국에서 기특하게 활약하고 있구나" "맨유 킬러 기성용"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현지 반응도 뜨겁다. 영국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맨유 판할 감독이 찾던 미드필더가 스완지에 있다. 기성용은 박지성 후계자다"등 극찬 일색이다. .
기성용은 앞서 지난 8일 EPL 24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도 동점골을 작렬한 바 있다. 팀이 어려울 때 골을 넣는 활약상에 일본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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