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05

  • 28.95
  • 1.16%
코스닥

719.63

  • 1.34
  • 0.19%
1/5

무디스, 러시아 신용등급 한달만에 하향…등급전망도 '부정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정크) 등급`으로 20일(현지시간)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3`에서 투자 부적격 등급인 `Ba1`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한단 계 내린 뒤 한 달여 만에 재강등 했다.



무디스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이 겹치며 "러시아의 중기 성장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고 강등 이유를 밝혔다.



또 러시아의 재정상태가 악화하고 외화보유액도 줄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대외부채를 제때 상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향후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하면서 "단기간 내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올릴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