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으리으리한` 시댁 저택 앞에서..."남편 할아버지 집"
배우 신주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17일(한국기준) 신주아는 인스타그램에 "This is my husband`s grandfather`s house in Lampang!"(여긴 람팡에 있는 남편의 할아아버지의 집)이라는 글과 함께 "해피 구정. 시댁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고 설날 인사를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아는 궁전과 같은 화려하고 거대한 저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배우 김지훈이 신주아의 신혼 생활을 언급해 신주아가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은 배우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결혼을 추천하며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자 배우인데 그 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그 친구(신주아의 남편)가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주하는 지난해 7월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주아, 태국 재벌과 결혼했구나" "신주아 시댁집, 박물관 같다" "신주아 근황, 행복해 보이네" "신주아, 결혼 잘했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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