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구소희 배용준)
배용준, LS그룹 차녀 구소희와 결별...헤어진 이유는?
17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헤어진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모른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해 7월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이 배용준과 구소희의 관계에서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란 신분 격차가 장해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는 2013년 12월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구소희는 1986년 생으로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그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한편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구소희의 주식 평가액만 60억원이다.
배용준 구소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구소희, 배용준도 주식 부자로 알고 있는데", "배용준 구소희, 배용준이 돈 더 많은거 같은데 신분이 무섭군", "배용준 구소희, 와 29살 60억....평생먹고 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