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7.82

  • 13.76
  • 0.49%
코스닥

840.44

  • 1.79
  • 0.21%
1/3

이효리 '유기농' 단어에 움찔 "민감하니 자제 부탁" 센스 만점

관련종목

2024-06-30 04: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효리 `유기농` 단어에 움찔 "민감하니 자제 부탁" 센스 만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수 이효리가 유기농 콩 사건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손미나의 여행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자연친화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정말 유기농적이고.."라는 손미나의 말에 "저 유기농이란 말 되게 민감하니까 자제 좀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혹시 그 부분에 대해 할 말 있냐"라는 손미나의 질문에 "없다. 몰랐던 제 잘못이다. (유기농) 함부로 쓰면 정말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분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이 키운 콩을 동네 장터에 내다 팔며 `유기농`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행정지도처분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유기농, 억울할 수도 있겠다" "이효리 화이팅!" "이효리 진짜 센스있다" "이효리가 소길댁 콩 궁금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손미나의 싹수다방`)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