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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삼남매, 양현석 여전한 '혹평' 좀 더 프로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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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조용필의 ‘Bounce`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삼남매는 조용필의 ‘Bounce`를 부르면서 호평과 혹평을 번갈아 들으며 2위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삼남매가 등장하고 박진영은 가장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팀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배틀 오디션을 앞두고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지 물었고, 그들은 자신감을 갖는 거였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이들이 완전히 포기를 했었더라며 깜짝 놀랄 만한 말을 했다.

한편 삼남매가 연습 중에 유희열이 기습적으로 찾아와 힘들지 않냐 물었고, 삼남매는 실망이 클 것 같아 기대를 안 한다는 등의 욕심을 아예 버린 상태였다. 유희열은 그 순간이 가장 중요했다면서 오히려 자신감만 생기면 안 된 거라며 벼랑 끝에서 고른 곡인 조용필의 ‘bounce`를 선곡했다.

유희열은 삼남매만 할 수 있는 노래로 이 곡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자신들의 마음을 살짝만 실어 부르면 어떻겠느냐 제안했다. 유희열은 그들에게 그저 무대를 기분 좋게 하라 조언했고, 삼남매 또한 눈빛을 보내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그들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보이며 리듬을 타는 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두의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박진영은 진짜 잘했다며 칭찬했다. 박진영은 일단 승부를 본 지점은 무엇보다도 빛난 편곡이었다면서 코드 변화가 기가 막히다며 센스있게 바꿔 좋았다 설명했다. 이어서 자신들의 노래가 좋으니 자신감이 붙어서 노래가 나왔다며 아주 잘했다 호평을 보냈다.

유희열은 중간에 두 줄 가사를 바꿨다면서 제일 고민했던 후렴구 고민 과정이 가장 보기 좋았다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전에 동아리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오늘은 더 발전했다 칭찬하면서도 삼남매에게 더 바라고 싶은 점은 프로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 했다.

k팝스타에서 끄집어내 인기가요에 보냈을 때 과연 시청자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그들의 색깔을 보고 매력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조금은 아쉬웠던 점을 꼬집었다. 결국 top 10으로 가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어 2위 재대결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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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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