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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허태희-봉태규, 윤상현의 유치함에 황당 “저건 캐릭터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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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허태희 봉태규 윤상현

허태희와 봉태규가 윤상현에 대한 험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無라이프를 지키는 가운데, 정해진 양의 물만이 허용된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과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약수터에 물을 받아오러 간 사이 윤상현과 허태희는 똑순이의 집을 만들었다.

D.I.Y에 소질을 보이던 윤상현은 조수 겸인 허태희의 도움을 받아 똑순이의 집을 멋스럽게 만들어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약수터에 돌아온 후에도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네트를 만들었다. 나무로 기둥을 만들고 그물을 걸어 족구와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게 만든 것.

이렇게 네트를 완성한 윤상현은 엄지를 들고 폼을 잡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이때 그를 도운 허태희가 그를 따라 엄지를 들자 윤상현은 돌연 저작권을 따지며 “네가 왜 엄지를 드냐”고 따져 눈길을 끌었다.


그 후 윤상현은 자신이 만든 테이블과 개집에도 尹을 적어 넣으며 자신이 만들었으며, 그때 도운 이들은 스스로 생각을 하지 않고 노동만 했기에 저작권을 나눠 가질 수 없다고 말해 봉태규와 허태희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함께 필요한 소도구를 만들며 힘써줬던 동생들의 노력을 한 순간 물거품으로 만들며 엄지를 드는 것조차 허락지 않은 윤상현에게 당혹스러움을 느낀 것.

이에 봉태규와 허태희는 단둘이 주방에서 “저 형은 진심이다” “방송 캐릭터 이런 게 아냐”라며 “형수님이 대단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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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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