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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펜 뜻, 일반인 사용화 위해 3년동안 개발..."12만5천원에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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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펜 뜻`

3D펜 뜻이 누리꾼들 사이에섷 ㅘ제를 모으고 있다.

3D프린팅 펜(3D펜)은 선을 긋던 펜으로 면을 만들고, 그 면을 모아 입체 도형을 그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도구다.

처음 상용화된 3D펜은 `쓰리두들러(3Doodler)`로 장난감 개발자 맥스웰 보그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피더 딜워스가 2010년 세운 워블웍스(WobbleWorks)의 첫 번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워블웍스는 사용하던 3D프린터가 오작동해 쪼개져 나온 결과물을 접붙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3D펜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제조 과정은 까다롭지만 워블웍스는 단순하면서도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했고 펜으로 그림을 그리듯 누구든지 3D펜으로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름도 3D와 낙서꾼(두들러, doodler)을 합친 쓰리두들러라고 지어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함을 자아낸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3년 동안 제품 개발에 매달렸고, 결국 2013년 2월 킥스타터에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들의 제품은 얼리어답터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달만에 234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았고, 이후 쓰리두들러는 처음으로 상용화된 3D펜에 등극했다.

국내에서도 12만5000원에 쓰리두들러를 구입할 수 있다.

3D펜 뜻을 접한 누리꾼들은 "3D펜 뜻, 정말 싸다" "3D펜 뜻, 구입해보고 싶어" "3D펜 뜻, 잉크는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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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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