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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아쉬움 가득한 ‘힐러’ 종영 소감 “영신이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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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힐러’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13일 박민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도 평생 기억할거야 영신이 잘 가”라는 글을 남겨 아쉬움 가득한 ‘힐러’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10일 종영한 KBS 드라마 ‘힐러’에서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 신문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박민영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열혈 기자의 모습부터, 지창욱(서정후 역)과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사랑에 빠진사람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잊지 못할 채영신.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쓰여진 팬들의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뽀얀 피부에 토끼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눈이 마치 인형 같은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박민영의 ‘힐러’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종영, 나도 아쉽다”, “‘힐러’ 종영, 드라마 마지막까지 잘 봤어요”, “‘힐러’ 종영, 얼른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요”, “‘힐러’ 종영, 박민영 요즘 미모도 연기도 물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러’ 후속으로는 KBS 새 드라마 ‘블러드’가 편성돼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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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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