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이 지난 1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민간 외교 강화를 협의했습니다.
고 사장은 캐나다 에너지 전문선사인 티케이 사가 그동안 약 6조원 규모의 선박 30척을 발주한 것에 대해 감사 표시를 전하며 양국 간 긴밀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애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지난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FTA 포럼에서 “기술력이 탁월한 대우조선해양과 광범위한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