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12.81

  • 23.31
  • 0.87%
코스닥

859.96

  • 9.21
  • 1.08%
1/3

'하이드지킬나' 현빈-한지민, 오해 풀기 위해 무작정 뒤쫓다 '무단횡단'

관련종목

2024-06-07 10:5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이드지킬나` 현빈-한지민, 오해 풀기 위해 무작정 뒤쫓다 `무단횡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빈과 한지민이 얼떨결에 무단횡단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7회에서 로빈(현빈)은 차마 장하나(한지민) 앞에 나서지 못했다.

    구서진(현빈)이 자신인 척 고백을 들은데다가 장하나는 로빈에게 차였다고 생각하기 때문. 로빈은 이 상황을 모두 설명할 수도, 그녀에게 해명할 수도 없었다. 말없이 장하나를 뒤에서 쫓아가며 그녀를 살피는데 그만 딱 걸려버렸다. 편의점에서 사각지대를 비추는 거울에 로빈의 모습이 비췄기 때문.

    로빈은 장하나를 따라 편의점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이러지 않아도 된다. 그냥 나 혼자 오해한거니 부담 갖지 말라"고 말한 뒤 빠르게 걸었다. 로빈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무작정 걸었다.

    로빈은 그 뒤를 뒤딸아 걸으며 "오해 풀어라. 보고 싶어서 왔다. 이상한 놈 같으냐. 하지만 나 하나씨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 알아줬으면 한다. 난 진심이다. 날 믿을지 말지는 하나씨 선택이다. 나한테 다시 기회주면 안돼냐"고 사정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걷다가 장하나가 뒤를 돌아본 찰나, 경찰이 와서 말을 걸었다. 경찰은 두 사람을 향해 "방금 무단 횡단 했다. 신분증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별 일 아님에도 불구하고 로빈은 쉽사리 신분증을 보여주지 못했다.

    로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 이 때문에 로빈과 장하나는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