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레미콘`탁재훈vs `진보식품` 이효림 이혼소송, 재벌 집안 화제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이 이혼 소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의 집안이 주목받고 있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이효림의 아버지는 굴지의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이다.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들어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이끄는 식품업계로 알려졌다.
이효림의 집안에 이어 탁재훈의 집안도 화제가 되고 있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다.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여성 중 2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다"며 "나머지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는 탁재훈이 외도를 저지른 3명의 여성에게는 수억원을 돈을 쓰면서, 정작 생활비나 양육비는 주지 않았다. 이어 이 매체는 이효림이 "세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3년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자숙 중이다. 아내와는 지난해 6월 아내 이혼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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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효림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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