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49

  • 31.57
  • 1.24%
코스닥

724.01

  • 8.30
  • 1.13%
1/5

박명수 친구 일화 "괴롭히던 친구, 성인 되고 만나 명함 찢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명수 친구 일화가 공개됐다.

10일 오전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친구와 있어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 전 친했던 친구를 만나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는데 그 번호가 가짜였다’는 사연에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쭈구리로 지내던 학창시절, 아버지가 사준 참고서를 훔친 친구를 언급했고, 당시 그 친구가 싸움을 잘하던 친구라 자신은 물론 친구들도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중고차를 사러 갔는데, 그 친구가 중고차 딜러를 하고 있었다. 그 친구한테 명함을 받고서 뒤돌아 나오면서 명함을 찢어버렸다”며 “그 친구한테 차를 샀을 수도 있었지만 어릴 적 상처 때문에 그 친구한테 차를 사지 않았다. 인긴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때끄때 잘 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친구 일화”, “박명수 친구 일화, 박명수 마음 이해가 간다”, “박명수 친구 일화, 명함을 찢다니 멋있다”, “박명수 친구 일화, 쿨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 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