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급 불균형으로 대표적인 미분양 지역으로 꼽혔던 청라국제도시의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청라골드클래스2차 분양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청라국제도시에서는 5개 사업장 총 3천65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청라상록힐스테이트’와 ‘청라힐스테이트’ 이후 5년만의 신규 분양이다.
GS건설은 3월 초 저층 주거단지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4월 ‘제일풍경채 2차’ 1천582가구를, 대광건설은 5월 ‘대광로제비앙’ 738가구를 공급하며, 모아미래도는 올 하반기 42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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