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6.48

  • 21.66
  • 0.84%
코스닥

732.18

  • 2.69
  • 0.37%
1/5

무심결에 듣고 지나치는 지하철 환승 음악, 제목은 ‘얼씨구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하철 환승 음악에 관한 내용이 보도되며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무심결에 듣고 지나치는 지하철 환승 음악은 김백찬 씨가 작곡한 `얼씨구야`라는 곡이다. ‘얼씨구야’는 김백찬 씨가 국악 벨소리용으로 만든 곡으로,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하철 환승 음악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김백찬 작곡가는 해당 곡에 대해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이렇게 4가지 악기와 흥겨운 느낌 낼 때 쓰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 지하철에서는 종착역 방송에 `휴식`이라는 창작 국악이 나오며 대전은 대전역에서 `대전 블루스`, 종착역에서는 황병기 명인의 `평화롭게` 등을 틀고 있다.

부산은 역의 특성에 맞게 8가지 음악을 사용하는데, 가야금으로 연주한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부산을 소재로 한 노래 `부산 이곳에서` 등을 역에서 들어볼 수 있다.

지하철 환승 음악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환승 음악,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지나쳤었는데”, “지하철 환승 음악, 거의 매일 듣는 노래지”, “지하철 환승 음악, 저런 제목의 곡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