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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공관, 8일 가회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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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은평뉴타운에 임시로 운영하던 시장 공관을 8일 종로구 가회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이전한다.
가회동 새 공관은 북촌 한옥마을 내 위치한 대지 660㎡, 건물 405.4㎡ 지하1층, 지상2층의 단독주택으로 방 5개, 회의실 1개, 거실 1개, 마당을 갖추고 있다.
임차가격은 실제 매매가의 50% 이하 수준인 28억원으로 결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가회동 공관은 시청에서 직선거리 2.53km에 있어 출·퇴근과 시정 현장 방문 때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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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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