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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이렇게까지...바닥 뒹굴며 한다는 말이 '용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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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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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 김우빈, 이렇게까지...바닥 뒹굴며 한다는 말이 `용돈줘?`
    배우 김우빈이 영화 `스물`에서 망가진 연기를 선보였다.

    4일 영화 `스물`의 제작진 측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채널을 통해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찬란하게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기술자들`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세련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우빈이 영화 `스물`에서는 완벽하게 망가진다.
    예고편 속 김우빈은 `협상의 기술` 편에 등장해 용돈을 사수하기 위해 온몸으로 협상하느라 바닥에 나뒹구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부모님에게 "내가 나름 바빴어 나름"이라며 "그냥 용돈은 주는 걸로 합시다"라고 당당히 손을 내밀었다.
    이에 아버지는 김우빈에게 "꺼저"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냉정한 반응에 김우빈은 어린아이처럼 바닥에 누워 "용돈 줘~용돈!"이라며 떼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기존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달리 `스물`에서는 완벽하면서도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물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인 세 친구의 코믹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물`은 2012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3월 개봉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물` 김우빈, 연기 변신? 기대된다", "`스물` 강하늘과 이준호? 궁금하네", "`스물`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빨리 보고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영화 `스물` 예고편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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