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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이보희, 김민수 죽고 박하나 살릴 걱정 “아파트 얻어주고 화랑 물려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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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가 백야를 살릴 결심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는 나단이 죽고 백야를 살릴 걱정에 아파트를 마련하고 화랑일을 가르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단(김민수)의 죽음으로 백야(박하나)까지 쓰러지고 집안이 어둠으로 가득 찬 가운데, 은하(이보희) 또한 맹장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은하는 나단과 백야 결혼 첫날에 호텔에 있을 것이지 병원에는 왜 와서 변고를 당했냐며 한탄이었고, 지아(황정서)는 꿈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눈물을 보였고 어제로 다시 돌아간다면 전화해 병원에 올 필요 없다고 할 거라면서 현실을 믿기 힘든 듯 했고, 은하는 죽은 나단을 부르면서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라며 울부짖었고, 지아 또한 옆에서 통곡이었다.

한편 단실(정혜선)은 무엄(송원근)으로부터 나단(김민수)이 죽었다는 이야기만 듣고는 오열하고 있었다.외출했다 들어온 정애(박혜숙)와 추장(임채무)은 울고 있는 단실에게 무슨 일이냐며 걱정했고, 단실은 백야가 과부가 됐다며 울었다. 놀란 정애와 추장은 아연실색했고, 한편 병원에 갔다 온 효경(금단비)은 영준 사진 앞에 앉았다.

효경은 이제부터 신은 믿지 않을 거라면서 신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다며 영준이 자신들의 곁을 떠난 것이 분명하다 말했다.하루아침에 친오빠를 잃고 이제는 행복을 찾으려나 싶던 백야가 남편까지 잃자 허무해지는 성싶었다. 이어 사진 속 영준에게 이제는 작별하자면서 그리움에 연연하지 않고 어떻게든 백야를 일으켜 세우리라 다짐했다.백야까지 잘못되면 더 이상 자신도 못 버틴다면서 결심을 하고는 영준의 사진을 상자 속에 집어 넣었다.

한편 은하는 백야에게 화랑 일을 가르쳐주고 작은 아파트를 얻어주면 된다며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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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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