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이 하락세인 가운데‘펀치’가 나홀로 상승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4회는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 12.2% 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시청률은 지난 11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3%를 0.2p 넘어선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펀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와 달리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펀치’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월화드라마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월화드라마 시청률 ‘펀치’ 1위” “월화드라마 시청률 대박이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다 재밌는데” “월화드라마 시청률 ‘펀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 KBS 2TV ‘힐러’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