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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유리, 마지막 녹화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서운해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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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마지막 방송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이유리가 이번주 ‘세바퀴-친구 찾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에서부터 직접 “이번주가 마지막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도 “오프닝부터 하차를 언급한 적은 방송시작 이례 처음이다”며 “어떻게 시작부터 마지막이라는 얘기할 생각을 했냐”고 물었고 이유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작부터 얘기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MC 육중완은 “동갑친구로 그만두게 돼서 서운한 마음이 크다”며 직접 이별송을 준비해 즉석에서 불렀고, 이를 듣던 김구라는 “아주 돌아오지 못하게 보내버리는구나!”라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끝가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유리의 마지막 `세바퀴-친구찾기` 방송은 오는 3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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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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