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논란에 유이와 신경전? 최우식-임슬옹 진땀
신인 배우 이수경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태도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유이와의 신경전도 화제다.
(호구의 사랑 이수경 유이 신경전 태도논란 최우식 임슬옹 사진=해당 영상 캡처)
1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과 유이가 시청률 공약으로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
유이는 "시청률이 3%가 넘으면, 아니 4%가 나오면 이수경과 함께 CJ건물 앞에서 춤을 추겠다"며 "이수경 의상은 내가 준비하겠다. 댄서 분들도 내가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수경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다. 무슨 소리 하시는 것이냐"라고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수경은 "해야죠. 언니가 하자면 나도 해야죠. 다 좋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슬옹은 "시청률 3%를 넘으면 찬 물에 입수하겠다. 주인공인 최우식 씨와 함께 들어가겠다. 어떤 곳이든 찬물이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유이와 이수경의 신경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수경이 새해맞이 모임에 대해 얘기하는 도중 유이가 이수경에게 "마이크 내려 내려" 라고 말하며 이수경의 말을 끊기도 했다.
(호구의 사랑 이수경 유이 신경전 태도논란 최우식 임슬옹 사진=한경DB)
한편 이수경은 이날 인터뷰 도중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행동과 태도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수경은 자신이 답할 차례가 되면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유이가 이수경과 사이좋게 지낸다며 새해맞이 모임 얘기를 하는 도중에도 이수경의 돌발 행동은 이어졌다. 유이가 말하며 이수경은 팔로 X를 그리는 이상행동도 보였다. 특히 사회자가 애교를 보여달라고 주문하자 이수경은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짓더니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괴성을 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어쩔줄 몰라하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고, 임슬옹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재기발랄하다"며 이수경의 끝없는 돌발 행동에 변명했다.
한편 이수경은 설렘주의보, 코인로커걸, 방황하는칼날 등의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등이 출연하는 ‘호구의 사랑’은 다음달 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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