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삼둥이, 유도복 맞춰입고...`깜찍`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유도복을 맞춰 입었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과 삼둥이는 도쿄만남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 송도에서 특급 재회를 갖는다.
`특급케미` 제조기로 불리는 추사랑과 삼둥이는 이번에도 쫀쫀한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추사랑과 삼둥이는 추성훈이 준비해온 유도복을 입고,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생기발랄한 매력을 대폭발시킬 예정이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과 삼둥이는 깜찍한 `유도 혼성 복식조`로 변신했다. 등 한가운데 커다랗게 각자의 이름이 박힌 파란 유도복을 추사랑과 삼둥이가 야무지게 차려 입었다. 마치 유니폼처럼 유도복을 맞춰 입은 추사랑과 삼둥이는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까르르` 함박 웃음을 터뜨려 주변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더욱이 추사랑과 삼둥이가 추성훈을 향해 협공을 펼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만세는 "공격해! 공격!"이라고 외치며 진두지휘 했고, 이에 대한이와 민국이, 추사랑은 힘을 합쳐 추성훈에게 일제히 돌격하는 찰떡 팀워크를 선보였다.
과연 추사랑과 삼둥이가 환상의 팀플레이로 유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추성훈 아빠에게 한판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과 삼둥이 재회 기대된다", "만세 귀엽다", "유도복 깜찍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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