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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앙, 디자인가구 브랜드 다가구(dagagu)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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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가구기업 이케아의 공세로 국내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이즈음, 국내 온라인 홈오디오 유통 사이트를 운영중인 (주)다비앙(대표이사 이정복)이 토종 DIY 가구 브랜드 다가구(DAGAGU)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롭게 런칭한 다가구(DAGAGU)는 인터넷 거래를 통해 쌓은 유통 및 서비스 노하우와 고유 디자인을 접목한 DIY가구로 트랜드에 민감한 고객층을 파고든다는 복안이다.

다가구(DAGAUG)의 특화된 경쟁력을 살펴보면, 첫째는 자체적으로 축적한 온라인 고객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방문점검 및 설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DIY와 완제품이 교차하는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둘째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열정과 섬세함을 갖춘 신세대 전문가구 디자이너들을 영입하여 디자인을 차별화시켰다. 마지막으로 전량 국내 생산한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고품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이러한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DIY 가구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배송 및 설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완제품 가구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마음조차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다가구(DAGAGU)가 많을 다(多), 아름다울 가(佳), 갖출 구(具)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실용적인 콘셉트로 다른 가구와 믹스앤매치(MIX & MATCH)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런칭한 제품으로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베이직함을 기본으로 한 라이너 시리즈, 발랄함을 강조한 레드컬러의 핑클 시리즈, 도회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지브라 컬러의 파커 시리즈가 있다.

한편, 다비앙의 대표이사는 "우리가 조립가구를 생산하는 큰 목적 중 하나는 소비자들이 직접 조립을 함으로써, 생산공정 중에 마지막 단계를 완성한다는 참여의식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화려하고 예쁜 이미지를 벗어나, 직선으로 이뤄진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하여 사용자 중심의 실용성을 확보함은 물론, 차별화 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미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아름다운 생활도구가 가득한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다가구(DAGAGU)의 주력상품으로는 목재와 철재의 재료적인 특성을 조화시킨 엘레나 조합형 화장대 세트와 에바 전신거울이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콤펙트한 사이즈로 공간활용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신혼부부와 싱글 가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가구 제품에 대한 구입과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agagu.co.kr)와 대표전화 1670-5249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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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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