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룡 부부의 둘째딸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SBS 프로그램 `즐거운 家`에 출연하는 이재룡을 응원하기 위해 아내와 딸 예빈 양이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선 예빈이는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일을 하는)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 면모를 지닌 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재룡 부부의 딸 예빈이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으로 아내가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더욱 애틋한 딸이라고 한다.
예빈이는 엄마를 닮은 예쁜 외모와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고 전해졌다.
또한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이재룡을 응원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재룡 부부는 지난 1992년 종영한 KBS 2TV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1995년 결혼, 올해 결혼 20년차의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해왔다.
딸 예빈 양의 아빠 방문기는 오늘 밤 방송되는 SBS `즐거운 家`에서 공개된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의 딸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이재룡 유호정,딸 예쁘다" "이재룡 유호정,닮았네" "이재룡 유호정,귀엽다" "이재룡 유호정,아빠바보네" "이재룡 유호정,귀한 딸이네" "이재룡 유호정,1992년 만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