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영화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아놀드 슈웨제네거 아들 패트릭 슈웨제네거와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이 새삼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는 그녀가 하와이에서 남자친구와 함께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 날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하와이의 한 해변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겼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비키니를 입어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으며, 상의를 탈의한 채 남자친구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패트릭은 과거 액션스타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현재 별거 중인 마리아 슈라이버 사이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부모님께 교제 허락을 받고 공개 열애중이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1992년 출생한 미국의 팝스타로 지난 2003년 드라마 `Doc`를 통해 데뷔했며, 패트릭은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났던 영화와 드라마 `한나 몬타나`에서 통통한 몸매를 보였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의 운동 방법은 `마일리 사이러스 운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유행하기도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 슈워제네거 해변 데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 슈워제네거,멋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 슈워제네거,몸매좋다"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 슈워제네거,운동 많이했나봐"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 슈워제네거,축하해요"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 슈워제네거,놀러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