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의 남편 농구선수 임효성과 룸메이트 멤버 잭슨이 농구대결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은 <보고 싶은 내 사랑>편으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어 슈와 슈의 딸 라희 라율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깜짝 방문한 임효성과 룸메이트 멤버들은 짜장면 식사를 마친후 데이트 쿠폰과 설거지를 놓고 농구대결을 하기로 했다. 자유투 5번을 해서 많이 성공한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게임이었다.
마당 밖으로 나간 멤버와 임효성 선수는 긴장 속에 대결준비를 했다. 임효성과의 대결에 나설 룸메이트 멤버 잭슨은 덩크슛을 보여주며 기선제압을 했으나, 임효성이 멀리서 클리어하게 슛을 성공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각각 첫 골은 성공시켰으나 잭슨이 두번째 골을 불발하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조세호의 구렛나루를 들어올리며 기합을 불어넣었다.
이날 5번째 골을 임효성이 성공하지 못하면서 게임은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전에서 잭슨은 마지막 6번째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임효성은 클리어하게 마지막 골을 성공 시키면서 경기는 끝났다.
경기에 승리한 슈와 임효성은 쉐어하우스를 떠나기 전 데이트 쿠폰을 받고 신나게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슈의 두 딸 라희 라율이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SBS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