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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이 잡은 '군소의 특징'은? "수분으로 이루어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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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의 특징

최근 tvN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망으로 잡은 군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소는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로 우리나라에서 동해와 남해, 서해 남부 수심 10m까지, 물이 맑고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육지에 사는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군소를 가리켜 `바다의 달팽이`라고 부른다.

군소는 성장률이 매우 높아서 고수온기의 한 달 사이에 두 배 이상으로 체중이 불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봄과 여름철에 산란된 많은 난괴들이 발견되지만, 동해 남부 연안에서 12월에도 산란 중인 개체와 산란된 난괴가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연중 번식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23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바다에 통발을 던져 물고기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물에서 꺼낸 통발에는 물고기는 없었고 군소 한 마리만 들어있었다. 이후 차승원이 처음으로 잡은 해양생물에 신이나 군소를 집으로 가져와 자랑했으나, 끓는물에 삶아내자 크기가 반으로 줄어 황당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군소는 몸체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에 데치면 크기가 대폭 줄어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소의 특징, 맛있을까?" "군소의 특징, 징그럽게 생겼던데" "군소의 특징, 맛있게 먹더라"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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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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