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윤진호-윤봉길, 현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화기애애~`
‘왕의 얼굴’의 배우 윤진호와 윤봉길이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했다.
KBS2 ‘왕의 얼굴’에서 광해(서인국)의 오른팔인 내관 영신 역을 맡은 윤봉길과 광해의 왼팔이자 단짝인 종사관 서용 역 윤진호가 재미있는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KBS2 ‘왕의 얼굴’은 종영까지 몇 회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연일 촬영이 계속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광해의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두 사람이 마치 장난기 많은 아이들처럼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장난꾸러기 같은 이들의 현장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진호(서용 역)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윤진호와 윤봉길은 KBS2 ‘각시탈’에도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왕의 얼굴’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이들은 서로 친분이 두터운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픽션로맨스활극이다. ‘왕의 얼굴’ 20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루브이엔엠)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