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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숏 사이즈 가격표시 안해…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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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숏 사이즈 가격표시를 하지 않아 법을 어기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YMCA는 “스타벅스 국내 매장에서 음료는 크기순으로 가장 작은 ‘숏’부터 가장 큰 ‘벤티’까지 네 가지가 있지만, 메뉴판에는 ‘숏’을 표기하지 않아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가장 작은 크기로 ‘숏’보다 큰 ‘톨’을 주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식품위생법을 어기고, 메뉴판에 가장 작은 크기인 ‘숏’ 음료의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며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의 외부 또는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도록 돼 있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타벅스 가격과 용량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숏 237㎖ 3천600원, 톨 335㎖ 4천100원, 그란데 473㎖ 4천600원, 벤티 591㎖ 5천100원 등으로 책정돼 있다.

스타벅스 숏 사이즈 가격표시 논란에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숏 사이즈” “스타벅스 숏 사이즈 있는 줄 몰랐다” “스타벅스 숏 사이즈 아이스도 있나” “스타벅스 숏 사이즈 헐” “스타벅스 숏 사이즈 그러고보니 그렇네” “스타벅스 숏 사이즈 몰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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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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