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탄산수 `트레비`의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568%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피트니스센터와 클럽, 워터파크 등에서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맛의 탄산수를 출시한 것이 매출 상승을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트레비는 레몬과 라임, 플레인 3종류의 맛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 음료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지난해 탄산수 시장이 400억원 규모까지 커졌다"며 "올해도 소비자 접점에서 탄산수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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