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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전시에 5천억원 투자…중부권 랜드마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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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에 대해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2015년부터 5천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만8천평의 과학 체험· 문화 관람 시설이 포함된 복합몰을 건립하게 됩니다.
복합몰에는 쇼핑시설과 호텔, 복합상영관 등이 들어서며 2018년에 문을 열 전망입니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 6천명을 선발할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복합몰이 완공되면 2조6천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8천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과학과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결합 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라며 "중부권 관광· 레저사업을 선도할 새로운 랜드마크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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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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