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불성실 논란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불성실 논란 사진설명 = 장위안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얻은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불성실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실망을 사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방송 일을 시작하면서, 3년간 근무한 어학원에서 수차례 무단 결근을 하는 등 불성실한 강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장위안이 근무하던 어학원 측은 "장위안이 지난해 8월과 9월, 그리고 10월에 거쳐 수차례 무단 결근했으며, 20분 이상 지각과 통보 후 결근한 횟수도 셀수 없다"고 주장했다.
어학원 측은 방송 출연 이후 인기를 얻은 장위안이 학원 수업 외에 다른 스케쥴이 많아져 불성실로 이어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던 학생들은 물론, 학원 측 역시 장위안이 돌연 다른 학원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피해를 봤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불성실 논란 에네스카야 사진설명 = 장위안 에네스카야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한편 장위안 무단결근 및 불성실 논란이 불거지면서 장위안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도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기미가요를 틀어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비정상회담은 `터키 유생` 캐릭터로 사랑받은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총각 행세 및 불륜설로 하차한 바 있다. 예능 기대작이었던 비정상 회담은 잇따른 논란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