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법인 수가 처음으로 8만개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간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법인 수는 7천889개로 전달보다 1천242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신설법인 수는 8만4천697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3년보다 9천개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은퇴 세대의 창업붐에 정부의 지원책이 맞물리면서 신설법인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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