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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에도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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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강남 1970’은 예매관객수 49,972명으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48,175명으로 ‘강남 1970’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강남 1970’은 예매율 27.4%를, ‘빅 히어로’는 26.5%를 점유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순위 다툼에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불리한 입장에 처해 있는 ‘강남 1970’이 이 기세를 얼마나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남 1970’ 예매율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예매율” “‘강남 1970’ 예매율 보러 가야지” “‘강남 1970’ 예매율 기대돼” “‘강남 1970’ 예매율 빨리 보고 싶다” “‘강남 1970’ 예매율 오늘 드디어 개봉” “‘강남 1970’ 예매율 궁금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남 1970’은 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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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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