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위례우남역 푸르지오`가 네티즌이 선정한 1분기 최고 유망단지로 꼽혔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천1백55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15년 1분기 유망분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도권에서는 `위례우남역 푸르지오`가 응답률 19.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현대엔지니어링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가 뒤를 이었다.
3위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4위 경기 광교신도시 하동 중흥S클래스, 5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순이었다.
광역시 등 지방에서는 세종시 대방노블랜드가 응답률 13.4%로 최고로 꼽혔고, 동문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분양하는 신부동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위례, 동탄2와 같은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10곳 중 6곳에, 지방은 택지지구, 대규모 재건축 재건축 사업 등이 고르게 분포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수도권은 신도시 택지지구가, 지방에선 세종시를 비롯해 충청, 영남권 등이 여전히 관심이 높다"면서 "3월 청약1순위 완화와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1분기에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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