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리세 모른다더니 `방송 증거 포착`… 디스패치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문자 논란
디스패치가 공개한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의 카톡 문자 내용 중 레이디스코드에 관련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문자 논란 사진 설명=MBC제공)
19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는 모델 겸 배우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그룹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 중 레이디스 코드 사고 당시 주고 받았던 문자 내용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이 회장은 클라라에게 "22살 못다 핀 예쁜 아이를 내가 화장해서 납골당에 안치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와인하고 가는 중이야. 수백 명의 연예인이 조문왔는데 정작 내식구인 사람이 얼굴도 안 보일 뿐만 아니라 안부조차 전하지 않는 비정함과 매정함을 사람들이 수근대더라"라며 레이디스코드 조문에 불참한 클라라를 탓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문자 논란 사진 설명= 클라라SNS/한경DB)
이에 클라라는 "회장님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은비의 조문 너무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저도 애도합니다"라고 보냈다.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대화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문자, 어떻게 조문을 안갈 수가 있나, 너무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클라라를 질책했다.
논란이 되자 클라라 측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폴라리스와 이미 불협화음이 있었던 시기다.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리세 조문 당시의 일은 클라라가 폴라리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다. 레이디스코드와는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불협화음이 나고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오라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레이디스코드와 클라라가 한 방송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찾아내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누리꾼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클라라는 2013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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