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저축은행중앙회와 제휴해 저축은행 거래 고객에게 생활밀착업종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저축은행 KB국민카드`를 내일(21일) 출시합니다.
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적립형`과 생활밀착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형` 2종으로 발급되며, 한국투자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 등 총 61개 저축은행 264개 지점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적립형`은 전월 일시불 및 할부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한도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0.8%가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적립됩니다. 적립된 포인트리는 캐시백, 결제대금 차감, 기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형`은 주유, 대중교통, 통신요금, 음식점 등 주요 생활밀착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휴대전화, 유선전화 등 통신업종 10%,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10%가 할인됩니다.
60만원 이상인 경우 음식점·커피전문점·편의점·약국에서 10%가 할인되고, 전월실적 120만원 이상인 경우 학원·휘트니스센터에서 10%가 할인됩니다.
또한, 저축은행 요구불 계좌를 이 카드의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경우 저축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예금인출도 가능합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케이월드(유니온페이) 5천원, 국내외겸용(마스타) 1만원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저축은행 지점 창구에서도 카드 발급이 가능해 서민과 지역 주민들의 KB국민카드 발급과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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