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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1만 3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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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에 2일간 1만 3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호반건설이 17일(토)에 견본주택 개관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오픈 당일 6,800여명이 방문했고, 현재(일요일 12시 기준) 2,800명이 입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등 서서히 살아나는 송도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각 유니트 마다 인파가 몰려 긴 줄이 하루 종일 이어졌고, 상담석에서도 진지하게 상담을 하는 수요자들을 볼 수 있었다.
내방객들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중소형 위주의 상품과 실속있게 설계된 평면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 동안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중소형 평형대의 공급이 부족했는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가 전 가구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이정훈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올 3월 청약제도 개편도 예고되면서 알짜단지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거 같다"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송도 내에서도 교통, 교육 여건, 생활 편의, 자연환경 등의 프리미엄이 뛰어난 입지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라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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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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