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3단 키스 공개 `女心 자극`
tvN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의 3단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하트투하트’ 제작진은 최강희와 천정명이 달달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른 최강희와 그녀에게 입을 맞추는 천정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천정명은 처음에는 최강희의 이마에 부드럽게, 두 번째는 입술에 조심스레, 세 번째는 얼굴을 감싸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3단 키스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극 중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천정명은 허세 충만한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차홍도(최강희)에게는 7년 동안 짝사랑해온 장두수(이재윤)라는 존재가 있고, 고이석(천정명) 역시 연인 우연우(황승언)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공개된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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