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 팀에서 활약 중인 신지현 선수의 사진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지현 수지 미모 비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개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소속 신지현의 모습과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농구계 얼짱이라고 불리는 신지현은 검정색 단발 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채 귀여운 미모를 선보이고 있다. 다른 사진의 수지는 2011년 앳된 모습으로 신지현과 비슷한 머리스타일에 깜찍한 표정을 선보이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지현은 1995년생으로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에서 가드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구선수다. 특히 신지현은 귀여운 얼굴과 달리 174cm의 장신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2013년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 영광대회 여자고등부에서 MVP를 수상했으며 또한 제10회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선일여고 재학 시절 한 경기에 61점을 넣은 신지현은 지난 시즌 전체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얼짱 농구선수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신지현은 실력과 외모를 고루 갖춰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신지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현, 농구선수인 줄 몰랐다" "신지현, 반전 매력이다" "신지현, 예쁘다" "신지현, 수지보다 예쁜 듯" "신지현, 수지보다는 아니다" "신지현, 수지 건들지 마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