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中企 “전력·폐기물·안전 부담금 과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소기업들이 전력과 폐기물, 안전에 부과되는 부담금이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부담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력(60.2%)과 폐기물(51.2%), 안전(50.0%) 순으로 부담금이 과다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기요금의 3.7%가 부과되는 전력부담금은 `가장 많은 지출금액(74.0%)`과 `지난 3년간 가장 높아진 부담금(68.3%)`, `개선이나 폐지가 필요한 부담금(27.7%)`을 묻는 질문에 1순위로 꼽혀 중소기업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응답한 중소기업의 지난해 평균 부담금 지출액은 970만원으로 2009년(817만원)과 비교해 18.7% 증가했고, 기업 당 평균 3.3개의 부담금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복희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전력이나 물은 제품 생산의 필수 생산요소이기 때문에 과도한 부담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부담금 관리에 대한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