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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마음 사로잡은 최현주, 그녀의 모든 것 '공개'...'극 중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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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 황태자 루돌프


안재욱 마음 사로잡은 최현주, 그녀의 모든 것 `공개`...`극 중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던 가운데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실제 사랑에 빠진 배우들의 무대여서인지 ‘황태자 루돌프’에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던 회차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달콤한 케미’로 입소문나 재관람 비율이 높았을 만큼 인기 만점이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욱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1980년 7월 4일 생으로 안재욱과 11살 차이 난다.


그는 이화여대 성악과 학사 출신으로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165cm의 군 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 ‘최블리’(최현주+러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여신이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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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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