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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황정서, 강은탁에 밉보이기 싫어 김민수 결혼도 무조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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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와 화엄의 식사자리가 마련됐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화엄의 제안으로 지아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지아는 화엄의 말에는 무조건 ‘네, 네’ 하며 호감을 얻고자 노력했다.

지아(황정서)가 화엄(강은탁)의 식사 제안으로 한 식당에 도착했다. 화엄은 지아가 시간에 딱 맞춰 올 줄 알았다며 의외라는 듯 말했다.

지아는 막힐까봐 일찍 왔다고 설명했고, 화엄은 요즘 섭외전화 꽤 오지 않냐 물었다. 지아는 예능 프로에서도 연락이 온다며 대답했다.

화엄은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라면서 앞으로 연기 욕심이 있으면 예능은 나가지 않는 게 좋을 거라 조언했다.

화엄은 식구들의 반응을 물었고, 지아는 생각보다 잘 했다는 반응이라면서 화면에서는 안 떨게 나왔다고 전했다.

화엄은 몇 달 있다가 특집을 꾸밀 건데 나와 달라 부탁했고, 지아는 당연히 나가야 한다며 웃었다.

화엄은 방송 일을 해보니 재미있지 않냐면서 짜릿함이 있다고들 한다며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화엄은 나단(김민수)이 집에 다녀갔다 전했고, 지아 앞 접시에 회를 집어다 주며 여러모로 챙겨주었다.

화엄은 나단의 결혼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지아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는 듯 했다.

화엄은 결혼이란 좋고 끌리는 사람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말했고, 지아는 ‘피디님한테 저 완전 끌리고 있구요’ 라며 생각했다.

화엄은 백야에 대해 잘 안다면서 의리 있고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다며 겪어봤으니 알지 않냐 물었다.

어쨌든 오빠 나단의 결정을 축하해주고 믿어주는 게 어떤지 말했고, 지아는 일단 화엄 앞에 잘 보여야 했기에 네라고 대답은 했다.

화엄은 은하(이보희) 또한 얼른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표현했고, 지아는 마음이 거의 기울었다며 화엄의 비위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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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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