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장수 걸그룹 쥬얼리가 활동 중지 소식을 공개적으로 전한 가운데, 원년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민아는 8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데뷔 22년차. 아역배우조진주 #쥬얼리 #조민아 #가수조하랑 #배우조민아 그리고 #파티시에조민아 ..늘 도전하고 목표를 이뤄내는 내 인생. 멋지게 즐기자. 늘 시작같이 살아가자. 나답게 해내자. #행복하다#우주여신조민아베이커리 화이팅이다 !!#조민아 #조민아베이커리 #오류동우주여신"의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들 속의 조민아는 쥬얼리 활동 당시와 변함 없는 미모를 빛내고 있었다.
조민아는 현재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뒤 2013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을, 최근에는 둘째 아들을 낳아 엄마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 조민아와 박정아는 배우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솔로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2011년
제일모직 디자이너로 입사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7일 스타제국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2001년 3월 `사랑해`로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된 하주연·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그대로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이쁘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