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3단 애교` 일상 모습도 깜찍발랄… 38살 맞아?
배우 하지원이 ‘투명인간’에서 특급애교로 시청자의 마음을 녹인 가운데 일상 속 모습도 화제다.
`투명인간 하지원`
하지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들이 눈에 띈다. 38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동안 외모에 고운 피부결이 하지원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사진 속 하지원은 모래찜질방 같은 속에 파묻혀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하지원은 떡볶이와 순대를 먹으면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남심을 녹였다. 해당 사진에는 "하지원 정말 귀엽다", "하지원, 이 누나 사람이 아닌 듯" 등의 칭찬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도 하지원은 애교로 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하지원은 MC인 개그맨 강호동, 가수 하하, 김범수, 강남, 개그맨 정태호, 모델 박성진과 한 팀을 이뤄 직장인들과 함께 투명인간 게임을 했다.
`투명인간 하지원`
게임의 룰은 100초 안에 `투명인간` 멤버가 지목한 직장인이 리액션을 보이면 멤버가 승리하고 끝까지 웃지 않는 직장인에게는 5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 이에 하지원은 누구보다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직장인의 반응을 얻기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까지 내걸었다. 하지원은 “전화번호를 준비했다”며 “제가 원래 이렇게까지 희생 안 하는데”라고 말했다.
특히 하지원은 남자 팀장의 반응을 얻기 위해 ‘폭풍애교’를 부렸다. 처음에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곧 귀여운 표정을 짓고 “오빠”라고 불렀다. 하지원은 팀장이 “자기야”, “여보”라는 말에도 반응이 없자 “오빠, 오늘 끝나고 저랑 소주 한 잔 하실래요?” 라고 말하자 결국 남자 팀장은 반응했다.
이날 하지원의 폭풍 애교에도 불구하고 투명인간 시청률은 4%에 그쳤다.
(투명인간 하지원 애교 사진=하지원 sns/방송 화면 캡처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