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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깡통 아니다"…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적자생존`
`더이상 깡통 로봇 아니다. 우수한 인공지능 로봇 탄생 초읽기…인간들 적자생존 모색`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직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직업을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 을 인용했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교사, 목수 등을 나열했다.
즉, 근미래에는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 처리한다. 로봇이 하기 어려운 사교적, 형이상학적인 직업이라면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지적 능력도 요구된다.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의 홍수를 걸러낼 수 있는 판단력, 유튜브·페이스북처럼 가상환경을 다루는 전문 직종은 미래에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결국, 정보기술(IT) 정보보안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교수, 목수 등이 나열됐다.
워싱턴포스트는 덧붙여 회계사, 법률가, 의사, 변호사, 약사, 벽돌공 등도 최첨단 시대 살아남을 직업으로 꼽았다.
이 소식을 접한 전 세계 SNS 이용자들은 "영화 터미네이터가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 "로봇 때문에 실업자 넘쳐날 듯" "첨단 사회가 인간에 이로운 것만은 아니다"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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