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15년 된 라이스 버거와 또 다른 매력... SNS 상 인기 폭발中
라면버거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오늘 6일부터 국민 간식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 시작한다.
롯데리아는 라면버거가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라면 특유의 맵고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컨셉을 활용한 이색 제품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롯데리아 라면버거는 지난 99년 출시되어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라이스 버거 이후 약 16년 만에 출시되는 이색 제품으로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에 판매된다.
지난 31일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 페이스북에 등록된 라면버거 출시 컨텐츠는 1만개 이상 좋아요와 3천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되 높은 인기를 롯데리아의 라면버거 출시에 대해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 버거는 국민의 대표 간식인 라면을 모티브로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 햄버거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이벤트 제품이다"며 기존의 햄버거들과 차별화 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자는 "출시 이전부터 지속적인 고객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향후 제품 판매와 고객의 반응에 따라 정식 제품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3일 롯데리아 아르바이트 생 한 명이 라면버거를 시식해 본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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