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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션 누적 기부액 35억 "이정도면 천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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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MC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션에게 천사가 아니냐고 물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7회는 기부천사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 나라의 기부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대표로 출연한 션에게 MC들이 "음악 프로듀서냐, 봉사활동가냐 아니면...천사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션은 실제로 청소년들이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다며 지누션의 곡 ‘전화번호’를 선보이며 가수 션으로 불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션은 “지구를 구하는데 올인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안건을 상정했다.

션의 안건에 대해 중국대표 장위안은 "지구를 구하는데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션은 "가까운곳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을 돕는 일과 요즘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에 신경을 쓰지 않을때가 많은데 한가지씩 실천해 보려고 한다"고 전하자 MC인 전현무는 지금 공익광고가 아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션은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이 35억 정도"이며 "기부를 위해 아이들과 유모차 마라톤으로 4Km를 뛴적도 있다"고 전해 각국의 대표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연예인이 아니었어도 기부를 했겠냐는 물음에 션은 "처음엔 아내 정혜영과 1만원씩 기부를 했다. 그러다 커진 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7회 비정상회담에는 네팔 대표가 일일 대표로 참석하여 카스트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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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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