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모녀 사건이 충격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어느 VIP 모녀의 횡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시민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곳은 경기도 부천시의 한 백화점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아르바이트생의 누나라고 소개하며 글을 게재한 A씨는 “백화점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동생인 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무릎을 꿇렸다”며 20대 여성이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또 “20대 여성이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을 퍼부으며 알바생에게 윗사람 불러오라며 뺨을 때렸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글을 쓴 A씨는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고소는 안 할 것”이라며 “마음 아파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화점 모녀에 누리꾼들은 “백화점 모녀” “백화점 모녀 헐 대박이다” “백화점 모녀 진짜?” “백화점 모녀 양쪽 말 다 들어봐야하는데” “백화점 모녀 충격이다” “백화점 모녀 너무하네” “백화점 모녀 갑질이 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