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신임 임원 250여 명이 오는 19일 신년 만찬회를 진행합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 부회장 주재로 올해 임원 승진자 253명이 참석하는 축하 만찬이 열릴 예정입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 주재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해 왔지만, 이 회장의 입원이 장기화되면서 각종 행사를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매년 새로 승진한 상무급 임원들과 가족을 서울 신라호텔로 초청해 축하 만찬을 열었고 이 부회장은 2012년부터 이 행사를 주재해왔습니다.